OST(OpenSpaceTechnology) 모임에 참석을 해 본
것은 두 번째가 되는 모임이었습니다.
처음은 스마트플레이스의 제2회 난상토론회였고, 이번이 2번째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읽고 있는 기술 서적의 대부분이 애자일 관련 내용이 많아서리 애자일 OST에
참석을 했습니다.
공지에서 게임 분야에서의 애자일 도입에 대한 언급도 있었고, 게임 회사에 재직중인 개발자들이
많은 듯 하였습니다.
현재 몸을 담고 있는 분야가 휴대폰 단말기 개발이라서 인지 동종업계에 계시는 분은 없는 거 같더군요.
현재 업무가 개발 위주로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개발 관련된 얘기를 할 만한 거리가 많지가 않았습니다.
애자일을 도입하거나, 현재의 개발 환경에 대한 논의들은 귀담아 들을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참여 하신 분들 중에는 관리자이시거나 관리자의 위치에 올라야 할 위치에 준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애자일 방법론에 관심을 가지시는 관리자 층이 많이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고무적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없지만... )
사실 안타까운 점이 더 많습니다.
좋은 방법론이나 새로운 패러다임들은 내 앞에서 같이 가자고 유혹하는데, 혼자서 이 모든
걸 개발 현장의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네요.
혼자서 전체를 변화 시키기 전에 소금물에 푹 절여진 오이가 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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